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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옥주현, "핑클 때 68kg…먹성 여전해"
입력 2017-12-29 09:19 
'인생술집' 옥주현. 사진l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핑클 출신 옥주현이 다이어트 명언에 대해 해명했다.
옥주현은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연인 옥주현과 민우혁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유라는 드라마에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더라. 그걸 보고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해보니 저 말이 선배님이 한 말이더라”고 전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말을 해명했다. 그는 정말 관리 필요할 때는 그 맛이 그 맛이니까 관리 안 해도 될 때는 마음껏 먹자는 뜻에서 한 말이다”며 절대 내가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통 3일 야식을 먹으면 300일은 먹게 되는 것 같다”며 3일 길들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일단 3일을 넘기고 나면 그 습관에서 살짝 멀어진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민우혁이 다이어트로 과거 110kg에서 68kg까지 살을 뺀 적이 있다”고 말하자, 옥주현은 내가 핑클 때 68kg이었다”며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2018년 1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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