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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 “화폐, 우리나라가 먼저 사라질듯”
입력 2017-12-28 23:46 
‘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 이독실 사진=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이 신만 원 권 발행에 반대했다.

28일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에서는 십만 원 권 발행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을 나눴다.

이날 김태훈은 십만 원 권 발행에 대해 반대다. 삶에 불편함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게 별로 없다. 화폐가 점점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사라진다면 우리나라가 먼저 사라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훈은 우리나라는 만원 한 장 없어도 카드로 생활이 가능하다. 지폐의 형용성이 떨어지는데 고액권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독실은 십만 원은 5만 원짜리 2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저는 있었으면 한다. 총 4종류의 지폐가 있는데 (지폐마다) 다른 인물을 넣고 싶은 거다. 고액권에 실릴 위인에 대한 존경심을 부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탁석산은 십만 원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다. 시스템이 전자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사회다 보니 고액권이 필요하다는 것은 시대착오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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