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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틀 연속 결방...누리꾼 "책임감 아쉽다"
입력 2017-12-28 10:30  | 수정 2017-12-28 10:44
'슬기로운 감빵생활' 메인 포스터. 제공| 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2회 연속 결방되자 누리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tvN 인기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이 27일에 이어 오늘(28일)도 결방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측은 지난 20일 "연말 한 주 간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새해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것”이라며 결방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결방 된 자리에는 27일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촬영현장, 미공개 NG영상, 1~10회 하이라이트 등이 담긴 비하인드가 방송됐다. 28일에는 오후 9시 30분부터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가 대체방송된다.
제작진이 결방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누리꾼들은 "'화유기'도 그러더니...내부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 "이것도 쪽대본? 완성도가 필요했으면 사전제작을 했어야지", "드라마가 시작하면 결방없이 방송되는 건 당연한 시청자들과의 약속 아닌가? 요새 너무 책임감이 없다", "tvN 너무 잡음이 많아서 불안불안하다. 괜찮은 건가?" 등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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