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향, MBC연예대상·KBS연기대상 축하무대...`흥부자댁 가창력 뽐낸다`
입력 2017-12-28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소향이 ‘MBC 연예대상',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공연에 나서 2017년을 마지막까지 바쁘게 마무리한다.
28일 소향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향은 29일 열리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 이어 31일 열리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특별축하무대를 꾸민다. MBC ‘복면가왕과 음원 역주행 등으로 올 한해를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소향이 2017년 마지막날까지 가창력을 뽐낸다.
준뮤직 측은 소향이 두 시상식에서 특별 축하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향은 올해 MBC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으로 여성 가왕 최초로 6연승 기록을 쓰며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또한 KBS2 드라마 '최강배달꾼' OST에 이어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를 통해 OST의 여왕으로도 새롭게 자리했다. ‘바람의 노래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을 불러일으키는 등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소향은 내년 초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준뮤직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