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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1년 자매결연 백마부대에 장병 위문금 전달
입력 2017-12-28 08:13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자매부대 위문금 전달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

한화는 이태종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 '자매부대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태종 대표이사, 제9보병사단 황대일 사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매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향상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도 장병 복지 활동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와 백마부대는 1976년부터 41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5년 12월 한화그룹 TV 광고 '불꽃트리편'제작 당시에는 백마부대 현역 장병 24명이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전달하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물을 함께 제작한 바도 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도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감사 드린다"며"백마부대는 한화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만큼 앞으로도 장병 여러분들의 사기를 드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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