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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승리의 마침표는 내가 찍었다` [MK포토]
입력 2017-12-27 21:2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7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세트스코어 3-2(14:25 25:15 20:25 25:22 17:15)로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거뒀다.
승리의 마침표를 찍은 한국전력 전광인이 두팔 벌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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