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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박해미 아들 황성재 “여진구, 서강준 닮은꼴? 절대 아냐”
입력 2017-12-27 11:06 
‘둥지탈출2’ 박해미-아들 황성재 군.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군이 자신의 닮은 꼴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2에서는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선우재덕의 아들 선우진, 가수 사무엘, 아역배우 안서현,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과 김지호는 아이들을 환한 웃음으로 맞아줬다. 김지호는 황성재에게 여진구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크게 놀란 황성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절대 아니다”고 연신 손사래를 쳤다. 이어 황성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죄송합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 박해미는 잘생겨서 잘생겼다고 하는데 뭘 그렇게까지 죄송하다고 하냐”며, 우리 아들 매력 많은데…엄마로서 안타깝다”고 말해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박해미가 아들 손을 꼭 잡자 박미선이 손은 왜 잡고 있냐?”고 물었고, 박해미는 애가 손이 차갑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원래 안 잡아주시지 않냐"고 다시 물었고, 박해미는 "그렇다. 오늘 같은 날이니까 잡는 것"이라며 무심한 듯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아시지 않냐. 가식적인 가족의 삶"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진구 서강준 얼굴 다 있는데?”, 여진구 닮은 거 맞던데 인물이 훤하구만~^^”, 여진구 느낌 있네”, 훈남이네”, 여진구 닮은 거는 딱히 죄송할거까지야”, 닮았든 안 닮았든 예의도 바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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