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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출산 장려금 대폭 인상…셋째 지원금이 `무려`
입력 2017-12-27 10:45
전북 남원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린다.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은 200만원, 둘째 아이는 5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준다.
그동안은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400만원이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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