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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이재원, 조정석에 “나 생각 바뀌었는데? 안하려고 재심”
입력 2017-12-26 22:33 
‘투깝스’ 조정석, 이재원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투깝스 이재원이 조정석에 재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이두식(이재원 분)이 진짜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용팔이(이시언 분)는 차동탁을 찾아가 이두식이 조항준(김민종 분) 형사 살인 이후 문신이 새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두식은 진짜 살인범의 정체를 알고 그와 똑같은 문신을 새긴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차동탁은 이두식에게 재심 승인 나고 재판 뒤집을 용기는 있고?”라고 물으며 알아. 네가 헬멧 정체 알고 있다는 것 그래서 똑같은 문신 새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두식은 아니, 나 생각 바뀌었는데? 나 안하려고 재심”이라고 답하며 너 근데 우리 누나 기일 어떻게 아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동탁은 글쎄 나도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동탁은 너 그런 사람 없지? 칼 따위 같이 맞아줄 수 있는 사람, 동료고, 친구고 같은 사람. 조항준 형사는 나한테 그런 사람이야. 대신해서 칼 못 맞아준 게 평생 한이 된 사람”이라며 진범을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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