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소현이 로엔과 손잡고 새롭게 설립될 독립 레이블 E&T Story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E&T Story Entertainment는 로엔과 손잡고 김소현의 매니지먼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될 독립 레이블이다. 김소현은 박찬우 대표와 전 소속사에서 2010년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각별한 인연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소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tvN '도깨비', MBC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년째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을 확정해 성인 배우로서 첫 감성 로맨스 연기를 예고했다.
박찬우 E&T Story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믿음과 신뢰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성인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더 빛날 배우 김소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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