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서도 간호사 춤 강요 논란…"신부님 앞에서 캉캉춤"
성심병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SNS에 간호사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신부님 앞에서 춤을 췄다”며 "퇴사하고 싶은 간호사에게 '춤을 추면 퇴사하게 해주겠다'고 해 해당 간호사가 억지로 춤을 췄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간호사들 행사에 의료원장인 신부는 축사만 하고 자리를 떴으며 상금을 타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한 일”이라고 '갑질'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춤 강요 논란 /사진=MBN
성심병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SNS에 간호사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신부님 앞에서 춤을 췄다”며 "퇴사하고 싶은 간호사에게 '춤을 추면 퇴사하게 해주겠다'고 해 해당 간호사가 억지로 춤을 췄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간호사들 행사에 의료원장인 신부는 축사만 하고 자리를 떴으며 상금을 타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한 일”이라고 '갑질'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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