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영 前 아나운서, 퇴사 4개월 만에 MBC 입성
입력 2017-12-24 1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퇴사 4개월여 만에 MBC 방송에 복귀했다.
김소영은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MC 이상민, 래퍼 딘딘, 코미디언 황영진과 함께 한 '2017 섹션 어워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소영은 "퇴사 4개월 만에 섹션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내년에나 도전해봐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김소영은 SNS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실은, 오늘 MBC에 제가 나와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 회사였는데, 왜 이리 실감 안나는지 몰라요. 기대 못했던 성탄 선물을 주신 제작진께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3시 35분 섹션TV"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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