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동 SNS 글 논란 "내가 죽으면 누가 신경이나 쓸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만 출신 배우 가진동이 SNS에 게재한 글이 논란을 샀다.
가진동은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죽으면 누가 신경이나 쓸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 '유언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견이 대두됐다.
논란이 커지자 가진동은 해당 글을 삭제하며 한 매체를 통해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다. 일시적인 감정이었다"며 사과했다.
가진동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하지만 대마초 혐의로 적발되며 구설에 올랐고 최근 여자친구 리위펀과 결별하는 등 사생활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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