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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김주원, 백조들에 “쉽게 살아온 분들 아니지 않냐” 돌직구
입력 2017-12-22 23:21  | 수정 2017-12-23 02:38
백조클럽 발레교습소 사진=KBS2 백조클럽 발레교습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김주원이 멤버들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미운 오리 새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조들은 연말 공연에서 맡을 배역이 발표된 후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성은은 너무 부담된다”라면서 공연한다고 했을 때 이런 배역이 정해진다고 상상을 못했다. ‘멘붕이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시간은 없고 빨리 해야 되는데 몸은 안 따라줘서 부담이 된다”라면서 하루아침에 발레가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주원은 이해한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 쉽게, 쉽게 살아온 분들이 아니지 않느냐”라면서 연재 씨는 이미 세계무대에 서봤고 지원 씨는 좌절도 겪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성장 속도를 봐서 높은 목표를 가지고 말씀드린 건 맞다. 하지만 100% 완벽하게 못해도 괜찮다”라고 힘을 실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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