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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 크라잉넛, 시대를 함께했던 멤버들과 꾸민 ‘말달리자’… 무아지경
입력 2017-12-22 20:51  | 수정 2017-12-22 2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록 밴드 마스터 크라잉넛이 두 번째 무대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크라잉넛이 ‘시대를 주제로 노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라잉넛은 90년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인디 음악이 태동하는 시기에 ‘말달리자가 나왔기 때문에 그 노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크라잉넛은 오늘 도와주는 친구들이 그 당시 다 함께 공연을 했던 친구들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당시 시대를 함께 보냈던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는 것.

무대에 앞서 크라잉넛은 재밌었다. 합주할 때도 너무 재밌었다”면서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다 함께 모여서 음악 하는 건 ‘더 마스터가 처음이다”고 말해 한층 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크라잉넛은 에너지와 흥으로 가득 찬 ‘말달리자 무대를 공개했다. 관중들은 크라잉넛의 열기에 동조돼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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