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 기술을 선도한 아모텍이 제14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 4개 분야로 나뉜 정부포상으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상한다.
소재부품 전문기업 ㈜ 아모텍이, 기존의 모바일, IT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 전장 등 미래 산업의 핵심부품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다
아모텍의 주력사업의 하나인 세라믹 칩 사업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의 메탈케이스로 인한 충전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을 방지하는 소자인 감전보호 소자”가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부문에서도 차량의 전장화의 확대로 전자 부품간의 다양한 노이즈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복합기능의 노이즈 대책 부품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15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안테나 사업부는,기존 근거리 무선통신 안테나인 NFC 안테나에 무선충전 기능을 더한 복합안테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성장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 카 시장에서 안테나 모듈 및 RF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그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으며,
모터 사업부는, 기존 모터와 달리 Brush 장치를 전자회로로 대치하여 고효율, 장수명, 저소음의 특징을 가진 차세대 스마트 모터인 BLDC 모터 기술을 토대로, LED 쿨링 팬, 배터리 쿨링 팬 등 다수의 친환경차 관련 BLDC 모터를 개발 완료하여,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모텍은 고유의 소재 및 설계기술과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76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신소재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슬기 인턴 / anfrhrltmfr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