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목적으로 '한국감정원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정식으로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부동산 전문직 종사자, 학계 전문가, 주택관리인, 소상공인, 대학생 등 부동산의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각 계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상시적 회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한국감정원의 열린혁신 계획 수립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난달 마감한 대국민 부동산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심의와 함께 한국감정원의 열린혁신 세부 실천과제 발굴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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