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한한 자예드 만수르(왼쪽)와 안다. 사진l YTN 방송화면 캡처, 안다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안다가 만수르 집안의 자예드 만수르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안다 소속사 에스팀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UAE 왕세제 모하메드 아부다비의 조카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했다는 보도를 봤다. 현재 안다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계일보는 외교소식통은 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묻자 ‘안다에게 물어봐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자예드 만수르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21일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월 셰이크 만수르 가족 중 한 명이 가수 안다에게 청혼하며 구애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의 둘째는 11세이어서 여성에게 청혼할 수 있는 연령은 자예드 만수르 뿐이다.
자예드 만수르의 청혼설로 안다는 일약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만수르 가문이 반할만한 안다의 관능적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안다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다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외 수영장에서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안다는 172cm 장신답게 길게 쭉 뻗은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라인의 S라인이 돋보인다.
한편, 안다는 1991년 생으로 과거 안다미로로 가수 활동을 하다 안다로 활동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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