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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재명, 차기 경기도 지사 자리 `자신감` "격차 줄어들 것이다"
입력 2017-12-22 12:16 
사진=썰전 캡처
'썰전'에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의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차기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출연한 가운데, 김구라는 두 사람을 보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구라의 말을 들은 이 시장은 민주당 내 경선 경쟁자들을 언급하며 "시간이 지나면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남 지사도 "정당 지지율의 두 배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차기 경기도지사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면서 쟁쟁한 경쟁감이 드러났다.

한편 김구라는 "4년 전에 당선 시켰더니 경기도지사가 도망을 갔다"라고 한 말을 언급하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홍준표 대표가 나쁘게 얘기하면 대부분 센 사람이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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