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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 한국 빵집 첫 도전기… ‘놀람’의 연속
입력 2017-12-21 20:50  | 수정 2017-12-21 2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 빵집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의 빵집에 놀라는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친구들은 어떤 빵을 담을지 고민에 빠졌다. 친구들은 마늘 바게트를 보고 바게트에 마늘이 있다니 신기하다”면서 감탄했다. 프랑스에서는 빵에 다른 재료를 바르거나 넣어서 조합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
또 친구들은 쇼케이스를 가득 채운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보고도 깜짝 놀랐다. 친구들은 프랑스랑 정말 다르네”라고 말했고, 가지각색의 빵에 정말 놀랍다”고 감탄을 표했다.

한편 마르빈은 음료 주문에 애를 먹었다. 그는 사장님에게 카페라떼 오트”를 주문해 의문을 자아냈다. 사장님 뿐 아니라 게스트들 역시 ‘오트의 정체를 알지 못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마르빈은 까치발을 들고 메뉴판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오트의 정체는 바로 ‘Hot'이었다. 사장님은 간신히 답을 알아내고 카페라떼 핫!”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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