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널A ‘돌직구 쇼’, 故샤이니 종현 추모 방송서 사고…홍종현 사진 올려
입력 2017-12-21 11:25 
‘돌직구 쇼’, 故샤이니 종현 추모 방송서 홍종현 사진 올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이하 ‘돌직구 쇼)가 故샤이니 종현 추모방송에서 배우 홍종현의 사진을 쓰는 방송 사고를 냈다.

21일 방송된 ‘돌직구 쇼에서는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의 이야기를 다뤘다.

‘돌직구 쇼는 이날 오전 9시 엄수된 종현의 발인식을 보도하며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고인이 부른 ‘하루의 끝을 선곡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샤이니 종현의 사진과 함께 홍종현의 사진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지어 출처도 ‘홍종현 SNS라고 표기했다.

그러자 방송 말미 이남희 앵커는 ‘돌직구 쇼가 종현 씨의 ‘하루의 끝을 소개해드리는 과정에서 홍종현 씨의 사진이 영상 편집 과정에서 잘못 나가는 일이 있었다. 홍종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좀 더 좋은 방송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오늘(21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