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중부ㆍ전북 10㎝ 폭설…퇴근길 교통 혼잡 우려
입력 2017-12-20 19:51  | 수정 2017-12-27 20:05
오늘 밤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최고 10cm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20일 밤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 영서 남부 지방에 3~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눈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2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은 수도권, 충남, 전북, 강원영서남부, 충북 3~10cm, 강원영서북부, 전남북부내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2~5cm, 전남, 영남 1~3cm입니다.

영하의 기온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21일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서울은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3도로 예년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번 전국 곳곳에 눈,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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