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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오늘 저녁 입국…‘평창올림픽 일정은 미지수’
입력 2017-12-20 16:23  | 수정 2017-12-20 21:20
파퀴아오 2016년 방한 기자회견 당시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파퀴아오가 생애 2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39·필리핀)는 20일 오후 7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다. 2016년에 이은 2년 연속이다.
이번 파퀴아오 7박 8일 방한은 21일 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촬영으로 주목받는다. 현역 상원의원 자격으로 26일 필리핀 사랑가니주 주지사·관광청장과 함께 박원순(61) 서울특별시장을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파퀴아오 측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 참석한다는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해야겠으나 아마도 아닐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한일정에는 인사동과 서울타워, 롯데월드와 남이섬, 서울숲과 명동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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