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 현장접수 500명 확정, 총 3500명 참가

올 크리스마스이브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참가 규모가 정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접수자 2700명, 전국 대형마트 대회 시드권자 300명에 현장접수자 500명이 더해진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손오공은 사전신청을 못 한 아이들과 가족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당일 현장접수 인원을 애초 결정된 300명에서 200명 추가한 500명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신청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앞 현장접수처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자와 같이 터닝메카드W 완구 '윙라이온'과 '2018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라는 기획 취지에 맞게 1만여 개의 이벤트 상품도 마련됐다. 손오공 관계자는 각 체험 존 입구에서 배부되는 미션카드를 받아 미션을 완료하면 상품교환소에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