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故 샤이니 종현 애도 사진=영상공동취재단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과거 연인이었던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지난 19일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상주로 같은 그룹 멤버인 온유, 키, 민호, 태민이 맡아 종현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빈소가 마련되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로 발걸음을 옮겨 종현을 추모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을 비롯해 종현을 아꼈던 많은 이들이 침통함 속에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과거 종현과 연인 사이였던 신세경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세경은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함께 빈소로 향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신세경과 종현은 2010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2011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