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넘버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파트너사인 신한은행과 연계한 '신한 키자니아 드림(DREAM) 적금'을 20일 출시한다.
기본 이자율 연 1%에 키자니아 고객에게는 연 0.5%의 특별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최근 3개월 내 신한은행 적금 신규 가입자에게는 연 1%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키자니아 모바일 앱 만을 통해 신한은행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적금 가입자 전원은 키자니아 입장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키자니아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7일 나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키자니아 서울과 키자니아 부산에서 동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신한은행에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기부하면 신한은행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아이들을 대신해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재단은 기부금으로 7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전달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우대 혜택이 많은 적금을 통해 부모들은 현실적인 금리 혜택을, 아이들은 저축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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