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타는 청춘’ 지예, 90년대 아이유라고?…리즈시절 미모 깜짝
입력 2017-12-20 10:20 
가수 겸 작사가 지예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전남 신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90년대 작사가로 인기 몰이한 지예가 새친구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지예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예는 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다. 1988년 가수 변진섭의 히트곡인 ‘홀로 된다는 것, ‘로라, ‘미워서 미워질 때등의 작사를 맡았다.

이후 지예는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이정석 ‘여름날의 추억, 임병수 ‘아이스크림 사랑, 김종찬 ‘산다는 것은, 윤상 ‘잊혀진 것들, 원미연 ‘혼자이고 싶어요, 이상우 ‘종이학 등 80~90년대를 풍미한 다수의 히트곡의 가사를 썼다.

또한 지예는 이날 방송에서 MBC 공채 시험도 봤다. 13기로 최명길과 동기다. 동갑이고 같은 학번”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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