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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워너원, 故 샤이니 종현 빈소 조문…무거운 발걸음
입력 2017-12-19 23:58  | 수정 2018-02-05 10:13
워너원 故 샤이니 종현 빈소 조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이 故 샤이니 종현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19일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같은 그룹 멤버인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상주를 맡아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 앞에 모습을 드러낸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은 고인을 향한 추모의 뜻을 표했다.

워너원 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NCT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FT아일랜드, 이적, 유희열, 에픽하이, 방탄소년단, 아이유, 에이핑크, 김신영, 박지선 등 연예계 동료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에는 동료들뿐만 아니라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한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후 종현은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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