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비안, 두리모에 임부용 속옷 지원
입력 2017-12-19 18:08 
비비안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사무실에서 `두리모를 위한 임부용 속옷 지원`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남영비비안]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두리모(미혼모)를 위한 임부용 속옷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비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미혼지원네트워크에 임부용 브라, 팬티 세트와 산전거들 등의 임부용 속옷을 전달했다.
이 임부용 속옷은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 관리하고 있는 출산 전 두리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은 1998년부터 임산부 전용 속옷 브랜드인 '마터니티(Maternity)'를 통해 임부용 속옷을 생산해왔다.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07년 설립된 NGO다.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양육미혼모를 지원하고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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