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 노승일 씨(41·전 K스포츠재단 부장)가 국회의원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노승일 씨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61)와 관련된 국정농단을 폭로했던 인물입니다.
노씨는 19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현실정치의 꿈은 한국체육대학교 총학생회장일 때부터 있었지만 좀 더 성장한 이후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현실 정치에 대한 결심이 섰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국회의원이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면서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 농단 폭로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하자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 노 이사장은 그런 시선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제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더라도 국민이 뽑아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저의 결심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선택받지 못하면 정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나도 최순실씨와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 국민에게 죄송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내년도 올해 못지않게 길고 외로움 싸움이 될 것 같지만, 열심히 또 헤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노승일 씨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61)와 관련된 국정농단을 폭로했던 인물입니다.
노씨는 19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현실정치의 꿈은 한국체육대학교 총학생회장일 때부터 있었지만 좀 더 성장한 이후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현실 정치에 대한 결심이 섰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국회의원이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면서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 농단 폭로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하자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 노 이사장은 그런 시선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제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더라도 국민이 뽑아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저의 결심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선택받지 못하면 정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나도 최순실씨와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 국민에게 죄송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내년도 올해 못지않게 길고 외로움 싸움이 될 것 같지만, 열심히 또 헤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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