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민효린 내년 2월 3일 결혼
입력 2017-12-19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3일 결혼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 민효린은 내년 2월 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연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후 인터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태양은 빅뱅 활동을 하면서도 솔로 가수로 '나만 바라봐' '웨딩 드레스' '눈, 코, 입' 등의 히트곡을 냈다. 민효린은 의류 브랜드 모델로 2006년 데뷔한 후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하라', 영화 '써니' '스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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