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주하의 12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12-18 20:28  | 수정 2017-12-18 21:0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미국의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워싱턴 원정 경기에서 신은 운동화입니다.

경기 결과보다 더 눈길을 끈 건 하얀색과 검은색 농구화에 새겨진 평등이란 글자였습니다.

인종차별적인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한 셈이죠.

미국의 진정한 가치는 대통령의 입이 아니라 운동화에 담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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