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밤도깨비’ 측 “종현 사망 비보 접하고 상황 파악 중”(공식)
입력 2017-12-18 20:08  | 수정 2018-02-05 10:34
샤이니 종현 사망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샤이니 종현(28)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종현이 최근 JTBC ‘밤도깨비에 녹화를 마친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JTBC 측은 MBN스타에 방금 소식을 접해 상황 파악 중이다.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종현은 지난 1일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밤도깨비 촬영을 마쳤다. ‘밤도깨비에 따르면 샤이니 종현과 민호의 방송분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현재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샤이니 종현이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10분께 종현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