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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마지막 SNS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입력 2017-12-18 20:00  | 수정 2018-02-05 10:32
샤이니 종현 사망 사진=종현 SNS·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어클라우드의 ‘네 곁에 있어 가사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는 글을 남겼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샤이니 종현이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10분께 종현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종현이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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