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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뮤즈”…태양♥민효린, 3년 열애→내년 2월 결혼(종합)
입력 2017-12-18 17:53 
태양 민효린 결혼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18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 태양의 군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태양의 군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했고,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이날 귀국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태양은 지난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민효린에 대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 영감을 주는 뮤즈와 같은 존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은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안겼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써니를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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