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오츠카, 한파 속 사랑나눔 `이온데이 연탄배달` 실시
입력 2017-12-18 14:45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는 각 가정에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과 오로나민C, 웜바디 등을 전달했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하루를 봉사의 날로 정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 연탄배달은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열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주위를 둘러보고 온정을 나누고자 참가했다"며 "포카리스웨트 등 대표음료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연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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