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서울 이대목동병원서 80여 분 사이 '신생아 4명' 잇따라 숨져
입력 2017-12-18 11:44  | 수정 2017-12-18 12:39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불과 80여 분 사이에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이에 병원 측은 유가족들에 사죄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심정지가 유발돼 사망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보건 당국은 당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담당 의사와 간호사들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고 숨진 신생아들을 상대로 오늘 오전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최종 부검 결과는 1개월가량 지나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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