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첫 대설주의보…수도권·영서 최고 7cm
입력 2017-12-18 10:27  | 수정 2017-12-18 12:42
앵커멘트: 밤사이 중부 곳곳에 눈이 내렸는데요. 서울에는 잠시 눈발이 강해지면서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눈이 많이 왔죠?

<오프닝>네, 그렇습니다. 제가 부츠를 신고 나왔는데요. 조금만 길을 걸었을 뿐인데 쌓인 눈 때문에 금세 젖어버렸습니다.

<적설>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서울 4cm, 인천 2.8cm, 화천도 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설>예상보다 경기만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적설량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올겨울 서울에서는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수도권과 영서에서는 2~7cm, 충북 북부에서는 최고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도로와 길거리에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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