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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故 김주혁 마음에 남기겠다"
입력 2017-12-18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고(故) 김주혁을 추억했다.
김 대표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김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짧은 글을 남겼다. 김 대표는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사진. 추억이 떠오른다.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부산팬 OO씨 감사하다”면서 그리고 이제 맘속에 그친구를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다소 빛 바랜 듯한 사진 속 김주혁과 김 대표는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래 전 유행하던 패션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지만 둘도 없이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 대표는 과거 KBS2 ‘1박2일-절친노트 특집에 김주혁의 절친으로 출연하는 등 소속사 대표와 배우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해왔다.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7일 청담동 성당에서 49재 추모미사가 집전됐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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