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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나영희, 사직서 낸 박시후에 “너 제정신 아니구나” 분노
입력 2017-12-16 20:09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해성 그룹에 독립하겠다고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해성 그룹에 사직서를 낸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이 사직서를 내자 노명희(나영희 분)는 최도경 너 정말 제정신 아니구나. 어디서 사직서를 내밀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제 손으로 저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제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해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재성(전노민 분)은 해성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버리겠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최도경은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면서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라며 뒷일에 대해서도 혼자 책임질 것을 각오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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