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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뽕주에 관심 가지는 강다니엘…“술 좀 마십니다”
입력 2017-12-16 1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강다니엘이 주량을 밝혔다.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마스터키 찾기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전현무와 함께 박성광, 샤이니 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그리고 배우 공승연이 출연했다.
플레이어들은 마스터빌리지가 아닌 전북 부안에서 집결했다. 미션은 마스터키를 찾아 상자를 여는 것으로, 플레이어 전원이 한 팀으로서 협력해야 했다. 이를 들은 옹성우는 전현무와 한 팀이 아니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미션 설명에 나섰다. 굳게 닫혀 있는 상자를 열 수 있는 방법은 부안 곳곳의 마스터카 안에 담긴 열쇠를 찾아 여는 것이었고, 플레이어들이 차를 타고 직접 마스터카를 찾아 행선지를 골라야했다. 마스터카를 찾아 열면 미션내용과 도전인원이 적혀있었다. 그 미션을 깨야 열쇠를 획득할 수 있었다.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행선지를 고민했다. 전현무는 진짜 열쇠는 제일 먼 곳에 있지 않겠느냐”면서 지도 제일 끝을 가리켰다. 키는 맛있는 음식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수근도 먹거리가 굉장히 많다. 젓갈이 있다”면서 공복을 해결할 방법에 대해 먼저 논의했다. 미션 해결보다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에 키는 웃음을 터뜨렸다.
차를 타고 행선지를 향해 가는 길, 강다니엘은 곳곳 간판에 쓰인 뽕주에 관심을 기울였다. 키는 뽕나무로 만든 술 아니야?”라고 궁금해 했다. 강다니엘은 제가 술을 좋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좀 마십니다. 주량은 5~6병정도”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소주를 대여섯병 먹는다고?”라고 되물었다. 박성광은 나도 네 나이 때는 그렇게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마셔도 되는 날 얘기해”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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