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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선발 공개…‘이근호·김신욱 투톱’
입력 2017-12-16 18:19  | 수정 2017-12-16 19:04
한일전 동아시안컵 최종전 투톱으로 나서는 이근호와 김신욱의 일본전 대비 훈련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강대호 기자] 한일전 동아시안컵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이근호-김신욱 투톱으로 나선다.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는 16일 오후 7시 15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폐막전으로 한일전이 열린다. 신태용 감독은 이근호·김신욱 중앙공격수 기용을 토대로 한 4-4-2 대형으로 임한다.
중원은 주세종과 정우영이 책임진다. 김민우와 이재성은 좌우 미드필더로 기용된다.

윤영선과 주장 장현수가 중앙수비, 김진수와 고요한이 레프트, 라이트 풀백이다. 골문은 조현우가 키진다.
윤영선은 한일전으로 2번째 A매치를 치른다. 라오스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G조 원정경기가 데뷔전이었다.
조현우는 2017 동아시안컵 2번째이자 개인 통산 3번째 A매치가 생애 첫 국가대항 한일전이 됐다.
■2017 동아시안컵 한일전 베스트11

GK: 조현우
DF: 고요한, 장현수(캡틴), 윤영선, 김진수
MF: 이재성, 정우영, 주세종, 김민우
FW: 김신욱, 이근호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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