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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김상규 `죽을 힘을 다해 뛰었건만` [MK포토]
입력 2017-12-16 17:0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이종현과 전준범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강상재와 김상규가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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