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입단에 합의한 외국인투수 펠릭스 듀브론트(30)가 메디컬테스트도 통과했다.
롯데는 16일 듀브론트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번은 26번. 롯데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듀브론트와 연봉 100만 달러(연봉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다면 최종 계약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듀브론트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롯데 입단은) 나의 야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고, 매운 두근거린다. 롯데 자이언츠 일원이 된 것이 행복하고, 팀을 위해서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 부산이란 도시에서 많은 팬들과 치구들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빨리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듀브론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31승 2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한편 롯데는 듀브론트가 ‘두비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16일 듀브론트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번은 26번. 롯데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듀브론트와 연봉 100만 달러(연봉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다면 최종 계약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듀브론트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롯데 입단은) 나의 야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고, 매운 두근거린다. 롯데 자이언츠 일원이 된 것이 행복하고, 팀을 위해서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 부산이란 도시에서 많은 팬들과 치구들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빨리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듀브론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31승 2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한편 롯데는 듀브론트가 ‘두비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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