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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유닛 메이커의 취향저격 무대를 기대해
입력 2017-12-16 11:17  | 수정 2017-12-16 13:22
더유닛 사진=KBS2 더유닛
[MBN스타 백융희 기자] ‘더유닛이 유닛 메이커들의 입을 틀어막게 만들 역대급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선곡부터 무대 콘셉트까지 참가자들이 모든 것을 준비해야하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예고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6일 남자 퍼포먼스 두 팀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콘셉트 대결로 토요일 밤을 열광 속에 몰아넣을 예정이다.

남자 빨강팀은 영화 ‘킹스맨을 오마주해 클래식 수트, 안경, 블랙 우산 등의 소품을 적극 활용, 스파이 군단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무대를 오르는 순간부터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고.

이에 질세라 남자 검정팀은 붉은 레이스 안대와 로프 타이로 유닛 메이커들의 심장을 관통하는 파격 무대를 예고했다. 섹시미의 절정을 예감케 하는 역대급 콘셉트에 벌써부터 온오프라인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렇듯 두 팀은 유닛 메이커들의 취향을 꿰뚫어보는 콘셉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빨강팀은 몸을 들썩이게 만들 에너지 폭발 퍼포먼스를, 검정팀은 숨이 멎을 듯한 화려한 몽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서로 다른 색깔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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