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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강철비’, 이틀 연속 1위…정우성X곽도원 케미 통했다
입력 2017-12-16 06:02 
‘강철비’ 박스오피스 1위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강철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는 전날 하루 동안 28만25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3104명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탄탄한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에 여세를 몰아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일일관객수 10만6698명, 누적관객수 22만293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일일관객수 2만5766명 누적관객수 129만4579명을 동원한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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