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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쿠시, 마약 늪에 빠진 연예계
입력 2017-12-16 00:50 
이찬오 셰프 쿠시 마약 혐의 사진=JTBC, tvN
이찬오 셰프와 쿠시가 마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이찬오 셰프, 쿠시의 논란으로 또 다시 연예계 마약 파문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오후 JTBC ‘뉴스룸은 검찰이 유명 요리사인 이찬오에 대해 오늘(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는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찰이 소변검사를 한 결과 최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에서 이찬오는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밀수입한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에 앞서 쿠시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에 있는 무인 택배함에서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쿠시는 두 차례 마약 거래를 했고, 마약을 흡입한 사실을 진술했다. 이에 쿠시는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쿠시 측은 MBN스타에 쿠시의 마약 흡입으로 체포된 것에 대해서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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