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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가랑이 사이로 진기명기 패스` [MK포토]
입력 2017-12-15 19:55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DB 윤호영이 사이드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잡아 가랑이 사이로 패스하고 있다.
12승 10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kGC는 원주 DB를 홈으로 불러들여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3위의 DB 역시 KGC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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