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베이징대 연설…"북핵, 중국에도 위협"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은 중국에도 위협이라며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삼국지, 칭다오 맥주 등을 언급하며 중국과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습니다

▶ 피해 기자 귀국…중 언론 "공안 증거 없다"
중국 측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한 한국 기자 2명이 귀국했습니다. 중국의 한 언론은 "폭행한 사람이 중국 공안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기자가 취재 규정을 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 [단독] 박 전 대통령, 구치소 병원서 '특별대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내 병원에서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반 수용자와 마주치지 않는 시간대를 골라 휠체어를 탄 채 이동하는가 하면, 치료를 받을 때 다른 수용자들은 진료실에서 다 나가야 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대통령 기록관 압수수색…우병우 수사 속도
검찰이 세월호 7시간 조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 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구속된 우병우 전 수석의 불법사찰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지방선거 D-180…격전지 누가 출마하나
시도지사와 군수를 뽑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늘부터 홍보물 발행과 배포가 금지됩니다.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격전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 강추위에 한강 결빙…71년 만에 가장 일러
강추위로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71년 만에 가장 빠른 것으로, 동장군의 기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