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 감독, 빙모상 끝내 외면…“조문 안 왔다”
입력 2017-12-15 13:56 
영화감독 홍상수,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이 최근 빙모상을 당한 가운데 끝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는 지난 5일 홍상수의 부인 A씨의 모친이 향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인은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진 뒤 9개월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다 결국 사망했습니다.

장례는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진행 됐으며 유족은 최대한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사위인 홍 감독은 고인의 장례기간 동안 끝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합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의 첫 번째 기일이 오늘(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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